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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잘 못 알고 있는 피부상식
작성자 소바솝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1-0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0503

 잘못 알고 있는 피부상식
 
 
■ 고기를 먹으면 여드름이 심해진다?
여드름은 피지분비가 많아서 생기는 것이라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여드름이 더 악화되지 않을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으면 피하지방층에 기름이 축적되어 살이 찌지 피지분비가

더 왕성해지지는 않는다.  한마디로 기름기 많은 음식물과 여드름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 미역 등의 해초류를 먹으면 여드름이 생긴다?
미역,해파리,김 등 해류에 많이 들어있는 요오드 성분이 여드름을 생기게 할 수는 있으나

여드름을 생기게 하려면 엄청나게 많은 양을 먹어야 한다. 일상적으로 먹는 정도의 양으로는 여드름이

생기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 아이스크림·초콜릿·커피를 먹으면 여드름이 심해진다?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릿,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도 여드름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한때 이들 음식이 여드름과 관련된 것처럼 거론된 적도 있지만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세계에서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릿을 가장 많이 먹는 나라가 미국일텐데, 미국 사람한테서 여드름이

많이 생긴다는 보고는 없다.


■ 여드름을 앓고 나면 땀구멍이 늘어난다?
피부가 귤껍질처럼 울퉁불퉁하거나 늘어졌을 때 흔히 ‘땀구멍이 늘어나서 고민이야’하는 말을 한다.

하지만 이처럼 우스운 말도 없다.

피부에는 흔히 두 종류의 구멍, 즉 흔히 ‘모공’이라고 부르는 털구멍과 ‘한공’이라고 부르는 땀구멍이 있다.

모공은 육안으로도 보일 만큼 제법 크지만, 땀구멍은 현미경으로 100배 이상 확대해야 볼수 있다.

따라서 우리 눈에 보이는 늘어난 구멍은 땀구멍이 아니라 털구멍이라고 해야 옳다.


■ 끝이 까만 여드름을 짜지 않고 놔두면 그대로 점이 된다?
한마디로 잘못된 상식이다. 흔히 말하는 검은 점은 실상 점이 아니다. 여드름의 면포 끝에

멜라닌이 있어서 검은 점으로 착각하는 것뿐이다. 실제로 점처럼 보이는 여드름을 짜면 노란색 기름이

가는 실처럼 죽 길게 나오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그 끝은 검은 것을 알수 있다. 즉 멜라닌 색소가

마치 검은 점처럼 보이고, 이로인해 여드름을 짜지 않고 놔두면 점이 된다는 말이 나온 것이다.


■ 여드름을 잘 못 짜면 점이 된다?
점은 선천적으로 난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후천적으로 생긴다. 점이 생기는 원인은 피부의 노화 때문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많아진다. 특히 얼굴은 계속 자외선에 노출되어 있어서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의 노화 속도가 더 빠르다. 따라서 얼굴에는 다른 부위보다 더 빨리, 더 많이 점이 생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20-25세 사이에 점이 많이 생긴다는 사실이다. 이 시기가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시기와

거의 일치하는 관계로 여드름이 점으로 변한다는 속설이 생기지 않았나 추측되지만,

실제로 여드름과 점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런데 여드름은 반복적으로 재발되기 쉽기 때문에 먼저 생긴 색소침착이 사라질 때쯤이면

인접한 부위에 또 색소침착이 생겨서 색소침착이 지속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색소침착은 절대로 점으로 변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없어진다.

여드름은 일시적인 과색소침착을 남길 뿐이지 점으로 변하지는 않는 것이다.

 

■ 햇빛을 쬐면 여드름이 좋아진다?
햇빛을 쬐면 여드름이 좋아진다고 믿는 분들도 있고 실제로 좋아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햇빛을 받으면 피부가 검어지는데, 피부가 검어지면 여드름이

상대적으로 잘 안보이게 된다. 그 외에도 다른 설이 있지만 이런 효과는 잠시이고, 오히려 햇빛을 받으면

피부의 노화가 빨리 오고, 피부암이 더 잘 생기기 때문에 일부러 피부를 태우는 행위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아주 희귀한 예이지만 햇빛을 받으면 여드름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


■ 여드름 피부나 지성 피부에는 순한 화장품이 좋다?
여드름이 난 피부는 대부분 지루성 피부염을 동반하는데, 이때 알코올 성분을 포함한 화장품을 바르면

피부가 따갑고 화끈거린다. 이런 자극적인 느낌 때문에 대개의 여드름 환자는 알코올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을 기피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틀렸다. 지루성 피부염이나 여드름은 피지가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져 생기는 질환이므로, 과잉 생성된 피지를 빨리빨리 제거해야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다.

따라서 여드름이나 지루성 피부염이 잘 생기는 지성 피부에는 순환 화장품보다 오히려 알코올을 함유하여

약간의 자극이 있는 화장품이 더 좋다. 일반적으로 아스트린젠트 로션에는 10% 안팎의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여드름이나 지루성 피부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단, 아무리 지성피부라도 눈꺼풀과 눈주위, 입술 주위는 피지선이 없으므로 건성일 수밖에 없다.

그런 곳에는 아스트린젠트 로션을 바르지 말고 유분이 많은 아이 크림이나 영양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 코팩 등 피지 제거제를 너무 자주 쓰면 피지가 더 많이 나와 모공이 더 넓어진다?
피지 생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안드로겐이라는 남성 호르몬이다.

이밖에도 스트레스나 월경·임신 등이 피지분비와 관계가 있다. 따라서 피지제거로 인해 피지선이

직접 영향을 받아 피지의 분비가 늘어나는 경우는 없다. 다만 모공을 막고 있던 피지와 각질덩어리가

빠져나오면서 모공이 열려 모공이 확장된 것처럼 보일 뿐이다.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피지는

깨끗이 제거해 주어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 여드름, 클렌징만 잘 하면 메이크업도 괜찮다?
여드름 피부에 메이크업을 하는 것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가뜩이나 모공 둘레에 염증이 생겨 피지가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는데, 거기에다 두꺼운

화장을 하게 되면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 속에 들어있는 기름 성분과 활석가루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심해진다.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비비크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클렌징을 아무리 잘한다 하더라도 화장을 지울때까지 꽤 긴시간 동안 화장한 상태로 있기 때문에

여드름은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드름이 생기면 메이크업으로 가리려 하지 말고,

피부속 노폐물을 배출하여 청결한 피부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 민감성 피부에는 무자극성 화장품이 좋다?
민감성 피부가 생기는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해서 생기는

‘건성습진’으로 인해 민감해진 경우, 화장품과 자신의 피부가 맞지 않아서 생기는‘알레르기성 습진’으로

민감해진 경우, 지성피부에서 생기는 ‘지루성 습진’에 의해 민감해진 경우 등이다.


그러므로 민감해진 원인에 따라 사용하는 화장품이 달라져야 한다. 민감성 피부라고 해서

무자극성 화장품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무자극성 화장품의 특징은 화장품 속에 알레르기를

일으킬수 있는 성분이나 자극이 될 만한 물질은 되도록이면 쓰지 않았다는데 있다.


따라서 건성습진이나 알레르기성 습진으로 민감해진 피부에는 무자극성 화장품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지루성 습진에 의해 ‘민감성 피부’가 되었다면 자극이 있더라도 알코올 성분을 포함한

화장품을 쓰는 것이 좋다. 무자극성 화장품만 고집하다 보면 지성피부에서 지루성 습진이 악화되거나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여드름은 완치되지 않는다?
여드름은 그 원인이 항상 몸속에 있으므로 어떤 유발 요인만 주어지면 언제든지

재발 할 수밖에 없는 질환이다. 사춘기 이후에는 고환이나 부신에서 늘 안드로겐이 분비되고,

이에 따라 피지선에서는 피지가 계속 분비된다. 따라서 피지분비가 많아지거나 모공이 막힐만한

어떤 요인이 생기면 여드름은 언제라도 생길 수 있다.

 

사춘기 이후 안드로겐에 의해 피지가 배출되는 상태에서 스트레스·월경·임신·화장품 등의

 유발요인이 생기면 언제든지 여드름이 생긴다.  그러나 분명히 여드름은 관리만 잘하면 재발하지 않는

피부질환이다. 관리 여하에 따라 완치도 가능하다. 그래서 여드름은 치료하는 병이 아니라

관리하는 병이라고 한다.


■ 결혼하거나 임신하면 여드름이 없어진다?
우선 결혼과 여드름은 아무 관계도 없다. 하지만 결혼전에 직장생활을 하던 여성이 결혼하고 나서

 전업주부로 지낸다면 여드름이 좋아질 수 있다.


첫째 이유는 화장 때문이다. 직장생활을 하면 아무래도 매일 메이크업을 할 수밖에 없고,

그로인해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생길 수밖에 없다. 결혼 후 집에 있게 되면 직장에 다닐 때만큼은

화장을 자주 하지 않고, 출산하면 가사노동과 육아문제로 더더욱 화장할 여유가 없어서 자연히

여드름이 좋아질 수 있다.

 

둘째 이유는 스트레스 때문이다. 직장생활이란 아무리 편하다 하더라도 남에게 고용되어 월급받고

하는 일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지분비가 늘어나고

여드름이 생긴다. 따라서 직장에서 받던 스트레스가 없어지면서 여드름도 좋아질 수 있는 것이다.
임신이 여드름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임신을 하면 자궁 내 태아의 안정된 성장을 돕기 위해

 임산부의 몸속에서 여러 가지 호르몬이 분비된다. 여러 호르몬이 복합적으로 피지선에 영향을 미쳐

여드름을 악화시키기도 하고, 오히려 여드름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 피지의 농도가 묽어져 피지가 쉽게 배출되어

여드름이 좋아지는 반면,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을 받으면 피지가 많아지고 끈적끈적해져서

여드름이 더 심해진다. 특히 월경전에 여드름이 악화되는 ‘월경 전 여드름’을 경험한 여성은

임신중에 여드름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 여드름 피부.. 세안은 많이 할수록 좋다?
일반적으로 세안은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번 정도 꼼꼼하게 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세안을 많이 할 경우에는 피부 보호막 훼손으로 인해 여드름이 유발 되거나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하루 두번 정도가 적당하다.


■ 야한 생각을 하면 여드름이 심해진다는데 정말인가요?
여드름은 성호르몬의 분비와 관계가 있다. 따라서 야한 생각을 많이 해서 성호르몬이 분비된다면

여드름이 심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야한 생각과 여드름에 대한 연구 결과가 없어

정확한 대답은 힘들다.

 

■ 박박 때수건으로 밀기
각질이 허옇게 일었다고 해서 때수건으로 박박 밀어댔다가는 피부가 상한다. 안그래도

피부건조로 인해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에 자극을 주면 피부도 때수건처럼 거칠어진다.

사우나를 자주하지 말아야 하고, 때를 밀지 말아야하고 각질제거제 등을 자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불필요한 각질뿐 아니라 꼭 필요한 각질까지 떨어져 나감으로써 피부에 손상을 줄수 있기 때문이다.

 

■ 건성피부의 경우 각질이 일어나고 당기는데, 이때 스크럽 제품을 사용해 각질을 제거하면 도움이된다?
각질 자체가 피부보호막이기 때문에 스크럽제품으로 각질을 제거하게 되면 피부자체가

피부보호를 위해 더 많은 각질을 만들어내게 된다. 그렇게 되면 각질은 더 많이 일어나게 되므로

스크럽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우나나 때를 미는 것도 금하는게 좋고, 천연세안제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세안한후에 수분크림, 수분에센스, 수분팩 등의 보습제품으로 충분한 보습을

주는 것이 좋다. 계란 노른자나 꿀을 이용한 천연팩도 도움이 된다.


■ 한달에 하루 정도는 노메이크업 상태로 다니는 것이 피부에 좋다?
먼저 흔히 말하는 또 알고있는 No make up이란 “화장을 오래하면 피부가 상한다.”라는 의미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다. 피부과 의사의 입장에서 화장은 꼭 필요할 때를 제외하고는 될 수 있으면

안하는 것이 좋다. 물론 자외선 차단제는 기본적으로 꼭 발라야하는 것이고,

어릴때부터 꾸준히 발라주면 더 좋다. 한달에 하루뿐 아니라 여러 날이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제외한 화장은 안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No make up은 “클렌징 이후에 스킨으로 닦고 자외선 차단제만 바르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으나

화장품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사용순서를 알고 바르도록 하자.


■ 세안 할 때 박박 오래도록 문지른다?
박박문지르지 않으면 덜 씻은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기분상의 문제일뿐. 충분히 낸 거품만으로

세안을 해도 더러움은 말끔히 제거될 수 있다. 너무 힘을 주어 문지르면 자극이 되어 따갑거나

화끈거리게되고 피부가 탄력을 잃어 축 늘어지고 주름살이 생길 수 있다.


■ 아이크림은 많이 바를수록 좋다?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아이크림을 덕지덕지 바르는 것은 금물.

아이크림은 너무 많이 바르고 자면 필요이상으로 유분을 공급해 눈두덩이가 붓는 원인이 된다.

아이크림은 손가락으로 한방울 정도만 찍어 눈 아래 주위부터 바르고 남은 여분을 눈두덩에 바른다.
 

첨부파일 yeulji-%B3%EB%7E-koo445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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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환이 2010-06-1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이게 사실이라면 진짜 대한민국 국민 반이상이 잘못알고 있는중..일듯 움..고기먹어도되겟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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