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초는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제주도 등지의 습지에서 자생하는 삼백초과 식물로
6~8 월에 흰꽃이 핀다. 여름에 잎과 줄기를 채취해 깨끗이 씻은 후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
사용하면 된다. 장기 보관할 때에는 잘게 썰어 밀봉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사용한다.
삼백초에는 해독작용과 함께 살균을 도와 주는 항균 성분이 있어 세균성 설사에 효과가 매우 좋다.
또한 삼백초에 들어 있는 케르세틴, 이소쿼시트린,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은 장의 완화작용과
이뇨작용을 도와 오랫동안 꾸준히 마시면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피부 트러블로 고름이 생겼을 때에도 삼백초 생약을 으깨서 환부에 덮어주면 고름을 흡수한다.
삼백초 차 만드는 법
꽃이 피는 여름에 잎과 줄기를 채취한다
채취한 삼백초는 깨끗이 씻은 후 그늘에 말린다
준비한 재료를 주전자나 탕관에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 후
하루 2~3 번 나눠 마신다
효능
변비 치료에 좋다
해독 및 살균 효과가 있다
피부염증(여드름) 치료에 사용한다
이뇨작용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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