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은 간 기능의 저하를 의미하는 것으로 염증성 질환이라 할 수 있다.
간은 영양 관리자이자 동시에 영양소의 하나인 지방대사의 핵심역할을 맡고 있다.
하지만 과다한 동물성 지방을 섭취하게 되면 간 기능이 무력화 되고 간이 지방
배출능력을 상실하는 가운데 남아 있는 지방이 피부를 통해 배출되는 과정에서
세균성 균에 의해 곪게 된다. 이것이 여드름의 실체이다.
그러나 간 기능이 되살아나면 지방배출이 가속화됨으로써 일시적으로 피부에
배출량이 증가되는 간 치유현상이 나타나며 피부재생과정(새살갈이)이 일어난다.
ㅡ 명현현상 책자 발췌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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