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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바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작성자 이슬기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3-12-21 04:29:47
  • 추천 8 추천하기
  • 조회수 1706




소바 비누를 4월 초에 구입하고 지금에서야 글을 올리게 되어 송구스럽네요

택배가 도착하던 날에 손가락을 크게 다쳐 바로 글을 올리지 못했어요

그 이후로 몸 상태가 많이 좋지 못해 병원에 계속 다니면서

머릿속으로는 소바님께 감사인사를 드려야 되는데 하면서도

계속 개인적인 사정이 거듭되면서 눈 코 뜰 새 없이 어느 덧 12월 막바지에 접어드네요

 

제가 소바 비누를 고등학교 이학년 때 처음 사용하게 되면서

수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소바 비누를 애용하고 있는데요

소바솝에서 팔고 있는 모든 비누를 써보았고

최근에 구입한 신상 비누들도 잘 사용했구요

소바 비누는 순하고 자극이 없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소바솝의 새 단장 소식과 공장 이전 소식 그리고 주문량 폭주 등

소바 비누의 판매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었는데

4년 전의 예나 지금에나 한 치의 변함없이 모든 회원님들에게

한결같이 친절하신 소바님의 진심된 본연의 모습이

지금의 소바솝을 있게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프라인 상에서 무얼 구입하고 그걸 사진으로 담아내어

올려본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올리게 된 곳이 이 곳 소바솝입니다

 

아래 사진은 안전하게 도착한 소바 비누 사진이에요

소바 신상 비누 구입 당시에 모형이 바뀌면서 그 무게에도 변동이 있지 않을까

우려하는 회원님들이 계셨던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마침 집에 저울이 있어 직접 비누 종류별로 무게를 달아보았는데

무게에 변동은 없고 되려 모든 비누가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100g 이상이었습니다

모형 변화로 비누의 사이즈와 무게가 함께 작아진 게 아닐까 우려하시는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무게 측정한 사진도 같이 첨부했어요

 

4월 초에 비누를 구입하면서 문의글 마지막에...

 

회사, 사업, 기업의 우선 순위는 당연히 상업적 이윤 추구인데

유독 다른 한 곳이 있었습니다.

 

다른 곳이 미사여구로 분칠된 글로 사람의 마음을 현혹하였다면

그 한 곳은 어떠한 꾸밈 없는 진심의 글로 사람의 마음을 현혹하였습니다.

 

다른 곳이 돈에 얽매여 일확천금을 쫓아 갈 때,

그 한 곳은 변함없는 본연의 모습으로 묵묵히 걸어 온 곳이었으며,

 

다른 곳이 돈에 취해 돈에만 이악스러울 때,

그 한 곳은 돈이 먼저가 아닌 고객의 마음을 우선시 하는 사람이 먼저인 곳이었습니다.

 

그런 곳은 난생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한 곳이 바로 이 곳 소바솝입니다.

소바솝의 창달을 항상 바라는 한 회원이 소바님께 이 글 올립니다

 

 

 

 

 

제 글에 가슴이 미어져서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라고...

가슴에 새기고, 마음에 새기고 정신에도 새겨

언제나 고객님들을 위한 소바솝이 될 것을 약속드릴게요 라고

건강 걱정해주시며 답변주신 소바님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이렇게 늦게나마 글 올리며 인사드리게 되니 무척 반갑네요

 

소바님 그리고 소바솝을 이용하시는 회원님들 모두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면서

다가오는 2014년에는 매사에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IMG_20130426_1.JPG , IMG_20130426_5.JPG , IMG_20130426_8.JPG , IMG_20130426_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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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소바솝 2013-12-26 11:15:4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슬기님^^*

    항상 슬기님의 글을 접할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지고, 코끝이 찡해지는
    느낌은 감출수가 없네요. 병원을 다니시는 와중에도 항상 소바솝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슬기님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_ _)

    지금의 몸상태는 어떠신지 염려가 되요 ㅠ
    물질보다 귀한게 건강이라고 하잖아요, 말로만 하는 걱정이 아닌 진심을 담아
    건강하시고 누구보다 행복하시길 기원할께요,
    좋지 않은 기억들은 빨리 떨치시고 다가오는 2014년 새해에는 매일매일이
    웃을수 있는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어쩌면 판매자와 고객의 입장을 떠나 저희 마음을 진심으로 헤아려 주시는
    좋은 친구를 얻게 된듯 하여 마음이 든든하구요, 덕분에 남은 한해도 뜻깊게
    마무리 할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가슴에 새기고, 맘에도, 정신에도 새긴 그 마음을 새해에도 고객님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돌려드릴께요^^
    말로는 부족하지만, 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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