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트러블보다는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때문에 천연비누를 선호합니다.
달맞이 비누 쓰면서 특별한 문제는 없었지만
소바비누의 다른 비누들 보다는 만족도가 낮았어요.
일단 비누에 씨앗을 갈아놓는것 같은 입자들이 촘촘히 섞여있어요.
지성피부나 트러블피부는 각질제거하는 스크럽 효과가 있을듯 한데요.
민감한 제 피부에는 자극이 됐어요.
세정효과는 만족스러웠지만 거품도 다른 비누에 비에 밀도가 낮고 거품의 입자가 큰 느낌이었어요.
또 거품이 눈에 조금 들어가면 눈 흰자와 눈 주변이 붉어질정도로 따가움이 심해요.
저처럼 민감+건성피부이신 분들은
달맞이 보다는 해초비누나 수윤비누를 추천합니다.
하나하나 귀담아 듣고 개선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소바솝이 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