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중 2의 여자아입니다.
성장이 빨라서 무언가 초등학교 막 고학년되어서 부터 여드름이 났는데
정말 그간의 고통이란 말이 필요없었습니다.
나름 다른 뽀송뽀송한 친구들의 피부도 부럽구.........
엄마는 크면 다 낫는다고 했는데 점점 심해지고 급기야 거의 얼굴을 퍼져나가고
거울만 보면 눈물 찔끔에 저절로 손이 가더라구요..
근데...... 딱 한번 써봤어요.. 막 주변에서 천연비누 쓰다가 잘못된애들도
조금 보고 막 그랬고 솔직히 막 알바 쓰는데도 있잖아요.
안믿고 막 '뭐야 저거 구라아냐?' 효과 좋다는말에 정말 믿음안가고 했는데.
소바솝을 어떤분께서 친히 소개시켜주시길래.
아....... 여긴 어떨까 싶더라구요...
근데 막 학생신분으로 사기에 괜찮은 제품들도 많아보이고 무엇보다도
꽤나 회원분들이 진실되어 보이신다고 할까..
그래서 쌀겨랑 녹차를 주문했어요.
쌀겨가 가장 그중에서 믿음이 갔는데 .. 그건 음...... 어쩌다가 친구 주었고
녹차를 여기 세안법 대로 해보았습니다.
막 근데 땡기는 느낌이랑 뽀독뽀독 스러운 기분이 좋았어요/
취미생활로 하는 메이크업한번하면 트러블이 장난아닌데다가..지우기도 힘든데..
메이크업도 진짜 말끔히 지워지는데다가 뭐지 ........... 거울 바로보니까..
그넓던 모공이 쪼맨해졌습니다.. 와... 진짜 전 그냥 좀 뭐지.. 여드름이 좁쌀여드름이 심해서
그냥 이거 하나 없애보자 란심정이었고 모공이 줄을 건 생각도 안했는데..
........기분 하나 끝내주고 막 거울앞에서 서성이고 ㅠㅠㅠㅠㅠㅠㅠ 기뻤습니다.
보니까 비누르 거품낸 손이 하얘진거에요.. 우와.. 전 15년간 살면서 제 손이 이런색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ㅎㅎ
얼굴도 밝아진거같고.......
근데 턱쪽에 좀 가렵고 해서 물로 다시 씻고 점점 확 땡기는기분에 스킨로션 쓰니까
적당히 뽀송뽀송한 느낌이 좋습니다.
메이크업 지울때 쓰는 화장품인가? 그거 쓰시지 마시고 이거 쓰세요 천연비누.
클렌징이던가? 그거 싼게 이정도 가격이더라구요? 차라리 그거 쓸봐엔 이거 쓰는게 확실히 나아요.
일반 시중 비누 쓰면 솔직히 찝찝하고 이게 씻은건가 싶은데 이건 ...음.. 한눈에 보입니다. 그래요.
처음 써도 이정도 감격인데 이걸을 좀 많이 사서 아예 집안의 목욕?할때 쓰는 비누로 쓰려구요.
전 진짜 피부가 하얘지는거 집안 내력인지라 기대도 안했는데 환해지다니.......
더군다나 저 지성 피부인지라 진짜 개기름 완전 개짜증나서 미칠뻔했는데
이거 뽀송뽀송한 느낌이 오래가니까 좋습니다.
좋아하는 친구에게는 쌀겨비누를 주었는데 음............ 그친구도 좋은 효과 봤음 좋겠네요.
전 이것 진짜 추천합니다. 이렇게 착한가격에 착한 비누 봤습니까?
왜 유명한 그런 명품?메이커? 그런 천연비누 쓰시는것보다 개인적으로 여기 소바솝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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