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시절에는 호르몬이 왕성해서 울긋붌긋 아픈 여드름이 나고 그 여드름이 보기 흉해 짜다 보면 자국이 남는 답니다. 저 또한 그런 아픈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바 비누를 써 보고 하루하루가 하얗게 변해지는 요즘입니다.
민들레 비누는 단풍물 든 저의 피부를 진정 시키게 해 주었고 거기다 노라헤 익은 여드름을 사용 할 때 마다 조금씩 사라지게 해 주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수윤은 자국을 연하게 해 주었는데 지금은 백강잠을 써 볼려 합니다. (아직 백강잠을 써 보진 않았음) 후기를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윤보다 백강잠을 자국에 많이 써 본것 같아서요. 그냥 천원 더 내고 요번에 질렀습니다. ^*^
마지막으로 소바님이 늘~~~~~ 말했듯이 꾸준한 사용이 제일 인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수윤사고 나서 얼굴에서 그냥 전쟁이 터진거 마냥 속에서 올라 오더라고요.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하지만 한 한달? 정도 지나니까 서서히 갈아 앉고 나아지는게 얼굴에 보이더라구요.
그러니 소바를 사용하시는 분들 조바심 내지 마시고 꾸준히~~~~~~ 씻으면서 때를 기다리세요. 그러고 보니 저도 소바를 만난지 다섯달이 되어 가네요^^ 지금 거울 보면 흐믓하죠 후후
아! 참 전 소바 쓰면서 나름 관리하면서 사니까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마사지 크림으로 얼굴 닦아주고 팩도 해주고 이렇게 하니까 더 좋아진 것 같아요(아마 모공속을 청결히 해 줘서 그런듯) 뭐, 개개인 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요 혹, 모르니까 소바님께 물어 보세요. 그럼 안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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