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소바솝을 써보니 이젠 제 피부에 어떤 비누가 제일 잘 맞는지도 알게 되구요.

뒤집어지기 전의 좋았던 피부상태보다 현재가 더 좋습니다.

생활습관, 식습관, 화장품의 변화가 딱히 없는 환경이라 비누의 효과를 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극민감성+건조한 피부, 스트레스를 받으면 지루성 피부염이 도지는 피부입니다.

제 피부와 비슷하신 분들은 쑥비누, 율무비누 추천해요!

과하게 유분을 걷어가는 느낌이 아니기 떄문에, 건조하지 않고 붉은기에 도움을 줍니다.

여름엔 산뜻하게 어성초, 녹차비누도 사용하구요.

여러 비누를 사용해보니 내 피부에 특별히 잘 맞는 비누가 있더라구요.

남동생 피부는 중복합성에 약간의 트러블이 있는 피부인데,

어성초, 녹차비누가 가장 잘 맞았어요.

단기간 써보고 그만두지 마시고, 내 피부에 가장 잘 맞는 비누를 찾아서 꾸준히 써보세요!

좋다는 다른 제품을 써봐도 결국엔 소바솝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저에겐 평생 쓸 제품이네요.